'스티브 아오키·썻모우스 협업' 에이스, 'Fav Boyz'로 글로벌 활동 시동

입력2021년 01월 08일(금) 11:08 최종수정2021년 01월 08일(금) 11:14
에이스 /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A.C.E(에이스)가 2021년 첫 활동으로 글로벌 컬래버레이션 앨범을 발매한다.

8일 오후 2시(한국시간)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컬래버레이션 앨범 ‘Fav Boyz (Steve Aoki’s Gold Star Remix)’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으로 인해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에이스의 전 세계 팬들에게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좋은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특별하게 제작됐다.

에이스의 신곡인 ‘Fav Boyz(Steve Aoki’s Gold Star Remix)’는 에이스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의 타이틀곡 ‘도깨비(Favorite Boys)’를 리믹스했다. 댄스 장르를 기반으로 힙합 비트와 랩, K-POP 요소를 가미하며 한국적인 요소를 강조했던 원곡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부제인 ‘Steve Aoki’s Gold Star Remix’ 중 ‘Gold Star’는 스티브 아오키가 에이스를 만난 후 그들의 잠재력과 폭발성을 인정해 삽입됐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아티스트들의 안전을 고려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한국에서 각각 촬영됐으며 뮤직비디오 속 에이스 멤버들과 스티브 아오키, 썻모우스는 사이버 펑크스타일의 영상미와 감각적 사운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아포칼립스 상황 속 각 멤버들의 세계관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의 리믹스는 세계적인 DJ인 스티브 아오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미국 래퍼 썻모우스(Thutmose)가 1절 랩에 참여했다. 스티브 아오키는 체인스모커, Daddy Yankee, 릴 존, LMFAO, 윌.아이.엠(블랙 아이드 피스) 등과 작업하며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컬래버레이션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스티브 아오키는 8억 뷰를 기록한 BTS(방탄소년단)의 ‘MIC DROP’ 리믹스 버전을 작업하며 K-POP 아티스트와 첫 인연을 맺었고 이후 몬스타엑스의 앨범 참여와 빅히트 레이블 공연에서 BTS와 합동 공연을 마치며 국내에도 알려졌다.

썻모우스(Thutmose)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OST ‘Memories’의 가창자로 참여하며 국내 팬들에게 알려졌고 빌리 아일리시의 공연 오프닝 아티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상 힙합 그룹 ‘True Damage’에 참여해 (여자)아이들 소연과 합을 맞췄다.

스티브 아오키는 인터뷰를 통해 “에이스는 스타가 되고 있는 유망주이며 이렇게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나게 돼서 기대가 크다. 이 곡을 통해 새해를 시작하는 모두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이스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는 2021년 에이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에이스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다양하고 글로벌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위기를 겪고 있는 전 세계의 팬들에게 에이스의 활발한 활동이 의미 있는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스는 최근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선정한 2020년 K-POP 부문 글로벌 연말 결산’ 중 글로벌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한국의 신인 아티스트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에서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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