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새해 첫 대회 3R 공동 5위…선두 그룹과 4타 차

입력2021년 01월 10일(일) 13:18 최종수정2021년 01월 10일(일) 13:18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새해 첫 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 카팔루아 리조트 플렌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그룹(21언더파 198타)과는 4타 차로, 임성재는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의 새해 첫 대회로, 지난해 대회 우승자들과 투어 챔피언십 출전 선수(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들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된 '왕중왕전'이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출전 자격을 얻은 임성재는 첫날부터 3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5번 홀에서 이글을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8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 버디로 만회하며 2타를 줄인 채 전반을 마쳤다.

임성재는 후반 들어 더욱 힘을 냈다.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3개 홀 연속 버디 사냥에 성공했다. 이어 마지막 18번 홀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해리스 잉글리시와 라이언 팔머(이상 미국, 21언더파 198타)는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콜린 모리카와(미국, 20언더파 199타)와 대니얼 버거(19언더파 201타)가 그 뒤를 이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 17언더파 202타)는 임성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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