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널전 원더골, 토트넘 12월의 골 선정…87% 압도적 지지

입력2021년 01월 12일(화) 08:59 최종수정2021년 01월 12일(화) 09:11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터트린 환상적인 감아차기 골이 토트넘 홋스퍼 구단 선정 이달의 골로 선정됐다. 무려 4개월 연속이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12월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토트넘 선정 이달의 골을 4개월 연속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선제골, 지난해 10월 번리와 6라운드 헤더 결승골, 11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와 9라운드에서 기록한 선제골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7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PL 아스널과 1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전반 13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좌측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아스널 골망을 갈랐다. 당시 예상치 못한 슈팅으로 골키퍼는 물론 상대 수비수 모두 얼어붙게 만든 환상적인 골이었다.

해당 골은 무려 87%의 득표율로 벤 데이비스의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 스토크시티전 중거리 골 등을 가볍게 제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가장 화려한 골 중 하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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