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32강 대진 확정…토트넘vs위컴-맨유vs리버풀 격돌

입력2021년 01월 12일(화) 09:36 최종수정2021년 01월 12일(화) 10:02
토트넘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0-202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 대진이 확정됐다.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대결한다.

FA는 12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FA컵 32강 대진표를 발표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비교적 한 수 아래인 위컴과 16강 티켓 주인을 가린다.

2019-2020시즌 창단 133년 만에 처음으로 2부 승격을 확정한 위컴은 올 시즌 챔피언십 23경기에서 3승6무14패(승점 15)로 고전하고 있다.

앞서 토트넘은 지난 2016-2017시즌에도 FA컵 32강에서 위컴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경험했다. 당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쳐 4-3으로 이겼다. 당시 손흥민이 팀의 첫 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끌었다.

만일 토트넘이 위컴을 꺾고 16강에 진출한다면 에버턴과 셰필드 웬즈데이의 승자와 맞붙는다.

32강전은 오는 23-24일 열릴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확정된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2강전에서 만난다. 리그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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