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경험 많은 미드필더 한지호 영입

입력2021년 01월 12일(화) 19:43 최종수정2021년 01월 12일(화) 19:43
한지호 / 사진=부천FC1995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부천FC1995가 부산아이파크에서 한지호를 영입했다.

한지호는 2010년 드래프트로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해 군 복무 및 임대를 제외하고 부산에서만 프로생활을 이어왔다.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하여 38골 2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에서도 경험이 많고 잔뼈가 굵은 선수다. 2016년 안산경찰청 시절 38경기에 출전, 10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고, 2019시즌 부산아이파크 주장으로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하반기 경남FC로 임대돼 11경기 출전하여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부천은 경험 많은 한지호의 합류로 그의 노련미를 앞세워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한지호는 "부천에서 불러주어서 감사하다. 평소 부천은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끈끈했고 경기하기 어려웠던 팀으로 기억한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경험과 나이로 보았을 때 팀의 고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한지호는 "선수들이 힘들 때 기댈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 부산에 있을 때도 고참 형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만으로도 많이 배우고 힘이 났다. 나 또한 조언도 많이 해주고 든든하게 의지가 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즌 목표에 대한 다짐도 비췄다. 한지호는 "2부리그에서는 항상 승격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고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천이 꼭 승격할 수 있도록 경기에 나섰을 때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시즌 각오를 밝혔다.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은 “경험 많은 베테랑 선수의 합류로 경기장 안팎으로 선수단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장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고 팀에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호는 밀양 전지훈련장으로 곧바로 합류하여 팀 훈련에 참가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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