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문정원 부부, 층간 소음 논란에 소통 일시 멈춤 [ST이슈]

입력2021년 01월 13일(수) 11:50 최종수정2021년 01월 13일(수) 14:45
이휘재 문정원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문정원이 층간소음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 사과 후에도 비판이 이어지자 SNS 댓글 기능을 해제, 소통을 잠시 멈춘 상태다.

문정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보며 마음 달래는 중. #벌써 9살"이라는 글을 적었다. 문제가 된 지점은 해당 글의 댓글이다. 한 누리꾼은 자신이 문정원 이휘재 부부의 아랫집 이웃이라며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해당 누리꾼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 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되나요?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문정원은 하루가 지난 뒤인 12일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 시키고 있다.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라고 사과했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문정원은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없다. 최대한 조심하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논란이 지속되자 문정원은 해당 글의 댓글 기능을 막아 소통을 차단했다. 현재 문정원의 사과 댓글은 삭제된 상황이다.
이휘재 문정원 / 사진=이휘재 SNS

해당 집은 이휘재가 과거 살던 집을 리모델링한 빌라다. 앞서 문정원은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하며 "7살이 된 후 적합하다 생각해서 들어왔다"며 이사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단독 주택이 아닌 빌라로 1층에 다른 가족들이 거주 중인 것.

특히 과거 이휘재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이들이 야구놀이를 하거나 뛰어 노는 모습이 공개됐다. 문제의 사진 속 다락방에서는 매트가 깔려 있지 않아 층간 소음이 나올 거라는 추측이 이어지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문정원이 올린 유튜브에서도 아이들이 소파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경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시국이 길어지며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 진행 등 많은 이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층간소음 민원이 폭발적으로 급증하기도.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총 4만2250건에 달했다. 이는 2019년까지 연평균 민원의 2만508건보다 두 배가 넘은 상황이다. 그만큼 누리꾼들의 공감 섞인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이에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해당 논란을 수습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한편 이휘재 문정원 부부는 슬하에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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