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이금희입니다' 배우 설정환이 새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는 설정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설정환은 "한 달만에 다시 나왔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고정을 노리고 싶다"면서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또 새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그는 "3월 말,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방송된다. 너무 재밌을 것 같다. 오랜만에 문영남 작가님과 호흡하게 됐다. 극중 허기진이라는 인물을 맡았다. 고아로 커 환경적으로 항상 외로워한다. 사랑과 배 모두 허기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막내 광태인 고원희와 러브라인"이라고 덧붙여 청취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자동차, 화장품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 재작년에 S자동차 광고를 찍었으니 앞으로 남자 화장품 광고를 하고 싶다. 주말드라마를 하면 많은 사랑을 받더라. 살짝 노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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