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디 21점'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3-0 셧아웃…최하위 탈출

입력2021년 01월 13일(수) 20:49 최종수정2021년 01월 13일(수) 20:49
현대캐피탈 선수단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고 최하위를 탈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3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3)으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7승14패(승점 20)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승점 18)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다우디가 21점으로 맹활약한 가운데 허수봉이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는 김동영이 19점, 신장호가 11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 팀은 1세트부터 팽팽한 시소게임을 펼친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16-16에서 최민호의 속공과 상대 공격 범실을 묶어 18-16으로 달아났다. 허수봉의 퀵오픈으로 20점 고지를 밟은 현대캐피탈은 상대 공격 범실로 세트 포인트를 쌓았고, 김선호의 퀵오픈으로 마무리하며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 초반은 삼성화재가 분위기를 잡았다. 3-3으로 맞선 상황에서 상대 서브 범실로 앞서나가기 시작했고, 황경민의 서브 에이스로 1점 더 달아났다. 현대캐피탈도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5-9로 뒤진 상황에서 허수봉의 오픈과 상대 오버넷 범실 등을 묶어 9-9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우디와 김선호의 연속 오픈 득점이 터지면서 역전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백어택으로 20점을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장성규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20-20 균형을 맞췄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현대캐피탈이 다우디의 연속 오픈을 앞세워 2세트마저 따냈다.

벼랑 끝에 몰린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힘을 냈다. 7-7에서 안우재의 연속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탄 삼성화재는 신장호의 퀵오픈과 박상하의 속공을 묶어 16-10으로 달아났다. 현대캐피탈도 반격에 나섰다. 허수봉의 연속 서브 에이스와 차영석의 블로킹, 송준호의 오픈으로 18-20으로 추격했다. 다우디의 연속 백어택과 상대 공격 범실로 23-23 균형을 맞춘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블로킹으로 세트 포인트를 쌓았다. 김명관이 신장호의 스파이크를 블로킹하며 세트를 끝냈다. 결국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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