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 승리 언급 "전역 날만 기다려"

입력2021년 01월 14일(목) 12:04 최종수정2021년 01월 14일(목) 13:13
김상교 / 사진=CB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에게 특수폭행교사 혐의가 추가된 가운데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승리를 언급했다.

김상교 씨는 13일 자신의 SNS에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는 지금부터 너희의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상교 씨는 클럽 버닝썬 사태를 목격했던 이를 언급하며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앞서 김상교 씨는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의 피해자다. 지난 2018년 11월 그는 버닝썬에서 다른 손님과 성추행 시비가 붙어 보안요원에 끌려나오는 과정에서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 등이 불거졌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성폭력처벌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불구속 기소된 승리는 지난해 3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9월 1차 공판을 시작으로 군사 재판을 받고 있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승리는 7차 공판에서 특수폭행교사 혐의까지 추가됐다. 오늘(14일)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승리의 7판 공판에서 재판부는 승리의 기존 사건에 특수폭행교사 사건을 병합하기로 했다. 그러나 승리 변호사 측은 "공소 사실을 부인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승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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