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영, 전 남편 전승빈과 진실공방→돌연 SNS 비공개 전환

입력2021년 01월 14일(목) 17:29 최종수정2021년 01월 14일(목) 17:31
홍인영 / 사진=홍인영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 남편인 배우 전승빈과 진실공방을 벌이던 배우 홍인영이 돌연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14일 오후 홍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홍인영의 기존 팔로워만이 그의 게시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앞서 전승빈과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은 지난 12일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홍인영이 SNS을 통해 "(시기가) 묘하게 겹친다"고 두 사람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에 전승빈 소속사는 "전승빈과 전 아내 홍인영은 2019년부터 관계가 안 좋아져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 이혼이 마무리된 시점이 지난해 4월이다. 이혼 이후 심은진 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홍인영은 지난 14일 SNS을 통해 전승빈을 재차 저격했다. 그는 "결혼은 8개월 만에 마음을 먹었지만 살림은 3개월 만에 차렸네. 그것도 내가 살았던 집에서"라며 "4월에 이혼하자마자 바로 연애를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것도 어이가 없네"라고 밝혔다.

홍인영의 저격이 이어지자 전승빈 역시 2차 해명에 나섰다. 그는 같은 날 소속사를 통해 "저는 2019년 12월 (홍인영과) 별거를 시작해 이혼 서류를 접수하고 2020년 4월에 이혼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 3개월 후 (심은진과) 살림을 차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지금 현재도 실질적으로 살림을 합치거나 신혼집을 꾸린 상황은 아니"라며 "분명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건 이혼과 심은진과의 만남 시기가 겹치는 일은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인영은 전승빈과 드라마 '천추태후'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7년간의 열애 끝 2016년에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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