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윤태화, 되찾은 진(眞) 명성…홍지윤에 압승 [텔리뷰]

입력2021년 01월 15일(금) 00:45 최종수정2021년 01월 15일(금) 00:45
홍지윤 윤태화 /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미스트롯2' 사실상 결승전으로 불린 홍지윤과 윤태화의 대결에서 윤태화가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5회에서는 총 39인의 본선 합격자가 직접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예선전 진과 선을 차지한 윤태화와 홍지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홍지윤은 "내가 왜 선이냐. 진의 자리를 뺏어오겠다"고 도발했고, 윤태화 역시 "현역부로서, 언니가 쓴 맛을 보여주겠다"고 맞받아쳤다.

홍지윤은 남인수의 '추억의 소야곡'을 선곡했고, 윤태화는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를 선곡해 각자의 가창력을 십분 뽐내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스터 조영수는 "홍지윤 씨는 어떤 장르를 불러도 다 잘할 것 같았다. 댄스, 국악, 정통 트롯까지 습득력과 이해력이 빠르다. 그만큼 또 아쉬운 건 색깔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됐다. 남들이 못 하는 뭔가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태화 씨는 음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면서도 "울컥하는 느낌이 와야 하는데 노래를 너무 섬세하게 잘하려고 하다 보니까 기술적으로 잘한다는 느낌만 받았다. 감정과 가사를 전달하고 이야기하듯 부른다면 더할 나위 없는 가수인 것 같다"고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다.

두 사람에 대한 평가를 어려워하던 장윤정은 "그야말로 자신들이 더 좋게 들은 노래를 눌렀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 대결의 승자는 예선전 진이었던 윤태화였다. 윤태화는 마스터 11명 중 10명의 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예선전 진에 이어 본선 1라운드에서 탈락해 패자부활전으로 살아남은 윤태화는 다시금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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