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최승우, 2월 UFC 출전…상대는 콜린 앙린

입력2021년 01월 15일(금) 14:41 최종수정2021년 01월 15일(금) 15:00
최승우 / 사진=UFC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21년 UFC 코리안 파이터 중 첫 번째 주자로 '스팅' 최승우가 나선다.

UFC는 15일(한국시각) "최승우가 오는 2월7일 열리는 UFC 이벤트에 출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상대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 콜린 앙린(미국)으로 낙점됐다. 다만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대회의 메인 이벤트 대진과 장소는 아직 미정이며, 추후에 재공지될 예정이다.

최승우는 무에타이 타격가 출신으로 국내 격투기 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패에 몰렸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올해 UFC 코리안 파이터 중 가장 먼저 출전 소식을 알린 최승우는 지난 11일 커넥티비티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공백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최승우는 "UFC 부산 대회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경기에서 제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고 빨리 옥타곤 위에서 싸우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승우가 상대할 콜린 앙린은 UFC 데뷔전에 나선다. 종합격투기 통산 8승1패로 현재 7연승 중인 콜린은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지난해 9월 무함마드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코메인 이벤트에 출전한 앙린과 무함마드는 3라운드 내내 격렬한 혈투를 주고받으며 인상적인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격투기 외신 보도에 의하면 이날 두 선수의 대결에 대해 "만일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있었다면 이 경기가 선정됐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승우의 차세대 페더급 톱 컨텐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내 격투기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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