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정서경 "'나일 살인사건', 아가사 실종 사건과 관련" [TV캡처]

입력2021년 01월 17일(일) 11:13 최종수정2021년 01월 17일(일) 11:13
나일 살인사건 / 사진=JTBC 방구석 1열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방구석 1열' 정서경 작가가 '나일 살인사건'과 아가사 크리스티 개인사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은 추리소설의 대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데뷔 101주년을 맞아 추리 영화 특집으로 진행되며, 영화 '나일 살인사건'과 '나이브스 아웃'을 다룬다.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와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 명품 시나리오를 탄생시킨 정서경 작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정서경 작가는 "재미있는 지점이 '나일 살인사건'은 아가사 크리스티의 개인사와 관련이 있다. 1926년 아가사 크리스티 실종 사건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가사 크리스티가 첫 번째 남편의 외도에 대한 스트레스로 가출해 열흘간 행방불명이 됐다. 그의 차가 호수 근처 풀밭에서 발견됐는데, 코난 도일도 차가 기차역 근처에서 발견됐으니 기차역 근처 호테에서 발견될 것이라는 추리를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제 아가사 크리스티는 기차역 근처 호텔에서 발견됐는데 약간의 기억상실 상태에 있었다고 한다. 근데 호텔 숙박 기록을 보니 아가사 크리스티가 남편의 내연녀 이름으로 숙박한 것"이라며 "남편이 사랑하는 여자가 되고 싶었던 거다.
'나일 살인사건'과 유사성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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