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이모티콘 출시…英 매체 "재계약 가능성↑"

입력2021년 01월 19일(화) 08:57 최종수정2021년 01월 19일(화) 09:16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현지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한국 트위터 계정을 개설했다. 손흥민과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18일 토트넘은 한국 트위터 계정을 공식 론칭하고, 손흥민과 관련된 다양한 독점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이 계정은 18일 오전 8시 오프닝 동영상과 함께 '드디어 우리도 트위터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손흥민을 위한 스페셜 이모지를 사용해 계정 오픈을 알렸다.

트위터는 토트넘의 한국 트위터 계정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이모지를 론칭했다.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의 얼굴이 담긴 스페셜 이모지는 해시태그 #손흥민, #Sonny, #HeungMinSon, #NiceOneSonny, #토트넘을 사용한 트윗에 자동 적용된다. 해당 해시태그는 18일부터 오는 4월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현지에서 손흥민 이모티콘이 출시된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지 팬은 "이모티콘이 만들어진 이유가 궁금하다. 손흥민이 재계약하기 때문인가?"라고 적었고, 다른 팬은 "새로운 계약 발표가 있을 것 같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아직 2년께 계약기간이 남았으나, 토트넘은 조기에 재계약을 체결해 다른 구단으로부터의 관심을 차단하고자 한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2억9600만 원)의 팀 내 최고 대우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토트넘이 손흥민을 포함해 해리 케인과도 재계약을 보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이 새로운 한국 트위터 계정을 만들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은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다. 토트넘의 한국 트위터 계정이 인기를 얻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팬들은 손흥민의 재계약 소식이 한국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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