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남 감독, 남자 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부임

입력2021년 01월 21일(목) 17:01 최종수정2021년 01월 21일(목) 17:12
송대남 코치 / 사진=필룩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송대남이 남자 유도 국가대표 코치로 부임했다.

필룩스 그룹 유도단은 21일 "송대남 감독이 이날 개최된 대한유도회 제13차 이사회의 만장일치 의결을 통해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채용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송대남 감독은 오는 2월1일부터 도쿄올림픽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활동하게 된다.

송대남 감독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도전 역사상 개인 종목에서는 최고령(34세)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의지의 사나이로, 은퇴 이후에도 탁월한 지도력으로 지도자로서 명성을 알리고 있다.

특히 2012-2016년까지 남자 국가대표팀 코치로 재직하는 동안 도쿄올림픽 메달 유망주인 안창림(필룩스), 조구함(필룩스), 안바울(남양주시청), 곽동한(포항시청) 선수를 발굴 육성해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8-2020년까지 중국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역임하며 해외에서도 지도자의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필룩스 그룹 배상윤 회장은 이번 대한유도회의 발표를 접한 후, 송대남 코치와의 개별 면담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대한 그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안창림·조구함 선수 역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시기에 소속팀 감독의 국가대표팀 지도자 합류 소식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송대남 감독은 현 국가대표선수들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경기력 향상과 기술의 정밀도를 높여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할 것을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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