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이웃과 조망권 문제로 갈등→기왓장 투척 혐의→법적 분쟁 [ST이슈]

입력2021년 01월 22일(금) 15:36 최종수정2021년 01월 22일(금) 17:27
전인권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전인권(67)이 이웃집과 조망권 문제로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혐의 일부를 부인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재물손괴 등 혐의로 전인권을 불러 조사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거주 중인 전인권은 이웃집이 지붕을 약 1m 높이는 공사를 해 자신의 조망권이 침해됐다며 이웃과 마찰을 빚었다. 이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고, 전인권은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인권은 경찰 조사에서 "돌을 던진 것은 맞지만 기왓장은 아니었다"며 혐의 일부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목격자, CCTV 등 증거 확보 등을 통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인권은 이에 대한 반박을 이어나갔다. 이웃집을 상대로 맞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인권은 이날 여러 매체를 통해 "이웃집에 기왓장을 던진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약 60년 동안 거주했다. 이웃 주민 A씨 측이 나중에 이사를 와서 지붕을 1m 넘게 높여 조망권이 침해됐다"고 반박했다.

전인권은 "A씨 측이 아들한테 문자를 보내 한 5cm 높인다고 하더라. 근데 1m 넘게 지붕을 올렸다. 완전히 사람을 가둬놓은 것처럼 해놨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전인권은 "화가 나서 돌을 던지긴 했지만 누가 맞지는 않았다"면서 "이웃과 화해하지 않았다. 나 역시 고소장을 준비해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전인권과 이웃집 갈등은 법적 분쟁으로 번질 전망이다.

전인권은 지난 1985년 들국화로 데뷔했다.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세계로 가는 기차'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러나 대마초 흡연 혐의 등 수번의 마약 논란으로 구속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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