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어쩌나…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2021년 01월 22일(금) 22:20 최종수정2021년 01월 22일(금) 22:20
지네딘 지단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성적 부진에 이어 지단 감독의 코로나19 확진까지 곂치면서 위기에 빠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21일 스페인 알코이의 캄포 무니시팔 엘 코야오에서 열린 2020-2021 알코야노(3부리그)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데르 밀리탕의 선제골로 가볍게 16강 티켓을 따내는 듯했으나, 두 골을 내리 실점하며 끝내 무릎을 꿇었다. 심지어 연장 후반 4분 상대 선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도 점했으나 살리지 못한 채 무너졌다.

충격패의 아픔도 채 가시기도 전에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당분간 경기를 지휘할 수 없어 그 충격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지단 감독의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전하지 않았으나 지단 감독은 당분간 격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우려되는 점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지단 감독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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