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단독 선두…김시우는 공동 2위

입력2021년 01월 23일(토) 09:46 최종수정2021년 01월 23일(토) 09:46
임성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9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14위에서 13계단 상승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날 10번 홀에서 시작한 임성재는 12, 13번 홀 연속 버디에 이어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아 상승곡선을 그렸다. 후반에도 순항이 이어졌다. 1, 3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한 타씩 줄인 그는 7, 8번 홀 연속 버디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임성재는 10개월 만에 통산 2승의 발판을 놨다.

한편 전날 공동 3위였던 김시우는 10언더파를 기록, 임성재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2위였던 안병훈은 이날 1타를 잃어 공동 26위로 추락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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