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30점' KB스타즈, 하나원큐 제압…선두 수성

입력2021년 01월 23일(토) 20:13 최종수정2021년 01월 23일(토) 20:13
사진=WKBL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하나원큐를 제압했다.

KB스타즈는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하나원큐와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4-78로 이겼다.

이로써 시즌 17승5패를 기록한 KB스타즈는 단독 선두를 굳건히 했다. 반면 9연패에 빠진 하나원큐는 4승1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KB스타즈는 박지수가 30득점 24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심성영이 24득점, 김민정이 15득점 5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25득점, 신지현이 1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KB스타즈는 박지수를 앞세웠고, 하나원큐는 신지현과 양인영을 내세워 응수했다. 쿼터 중반 하나원큐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강이슬이 연이은 3점슛과 자유투로 격차를 벌렸고 강계리도 돌파로 지원사격했다.

2쿼터 초반 최희진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KB스타즈가 반격에 나섰다. 이어 심성영이 3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역전했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의 외곽포와 강유림의 3점슛으로 대응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뒤집지 못했다.

분위기를 탄 KB스타즈는 3쿼터에서도 박지수를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하나원큐는 강이슬이 막히면서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신지현과 김미연 등이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따. KB스타즈는 박지수의 골밑 장악 능력을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벼랑 끝에 몰린 하나워큐는 4쿼터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신지현과 강계리의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KB스타즈의 박지수의 활약을 막을 수 없었다. 더불어 심성영도 3점슛 2방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하나원큐는 경기 막판 강이슬의 컷인, 신지현의 돌파로 맹추격에 나섰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KB스타즈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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