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 마인츠에 뼈아픈 역전패

입력2021년 01월 24일(일) 09:20 최종수정2021년 01월 24일(일) 09:20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황희찬(라이프치히)이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24일(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마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라이프치히는 10승5무3패(승점 35)를 기록했다. 2위를 유지했지만, 선두 바이에른 뮌헨(12승3무2패, 승점 39)과의 차이를 좁힐 기회를 놓쳤다.

안방에서 대어를 잡은 마인츠는 2승4무12패(승점 10)로 17위에 자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32분 교체 출전해 약 13분간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진 않았다.

라이프치히는 전반 15분 타일러 아담스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마인츠가 전반 24분 무사 니아카테의 동점골로 응수했지만, 라이프치히는 6분 뒤 마르셀 할스텐베르그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마인츠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5분 니아카테의 두 번째 골로 2-2 동점을 만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 후반 5분 레안드로 바레이로의 역전골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다급해진 라이프치히는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황희찬은 후반 32분 다니엘 올모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라이프치히의 노력에도 더 이상 골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고, 경기는 마인츠의 승리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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