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고의 스타 맥그리거, 포이리에와 7년 만에 재대결

입력2021년 01월 24일(일) 09:34 최종수정2021년 01월 24일(일) 09:34
맥그리거와 포이리에 / 사진=U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UFC 최고의 스타 코너 맥그리거가 1년 만에 옥타곤에 오른다.

맥그리거는 24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야스섬의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라이트급 경기를 펼친다.

맥그리거는 UFC를 대표하는 최고의 흥행 메이커다. 페더급과 라이트급을 동시에 정복했으며,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복싱 대결을 펼쳐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맥그리거는 지난 2018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지난해 1월 도널드 세로니를 꺾고 부활의 신호탄을 쏜 맥그리거가 포이리에까지 잡아내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포이리에게도 이번 경기는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 페더급에서 라이트급 전향 후 수많은 라이트급 강자들을 꺾은 포이리에는 누르마고메도프와 타이틀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러나 맥그리거라는 대어를 잡는다면 다시 주가를 올리고 타이틀 전선에 가세할 수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14년 UFC 178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재대결에서도 맥그리거의 우세를 점치고 있다.

하지만 7년 전 대결인 만큼, 그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현재 라이트급 랭킹에서도 포이리에(2위)가 맥그리거(4위)보다 두 계단 위에 있다. 재대결에서 어떤 선수가 웃으며 옥타곤을 내려올지 격투기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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