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20점' KT, SK 꺾고 2연패 탈출

입력2021년 01월 30일(토) 17:17 최종수정2021년 01월 30일(토) 17:17
허훈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부산 KT가 서울 SK를 꺾고 연패를 끊었다.

KT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9-65로 이겼다.

이로써 연패를 탈출한 KT는 시즌 18승16패를 기록하며 5위를 사수했다. 반면 SK는 14승20패로 8위에 머물렀다.

이날 KT는 허훈이 20득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가운데 브라운이 16득점 10리바운드, 김영환이 15득점 6리바운드, 양홍석이 1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준영이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는 미네라스가 15득점 5리바운드, 최성원이 14득점 4어시스트, 최부경이 13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1쿼터는 백중세로 흘렀다. 외곽슛이 꾸준히 터진 KT가 주도권을 잡았으나, SK는 쿼터 중반부터 수비 집중력을 살려 1점 차로 따라붙었다.

2쿼터도 양 팀 모두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이후 SK가 역전하며 주도권을 빼앗았다. SK는 미네라스와 최부경, 안영준을 앞세워 기세를 끌어 올렸다. 일격을 당한 KT는 2쿼터 종료 직전 득점에 성공해 3점 차로 추격했다.

KT는 3쿼터 시작과 함께 허훈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고, 브라운의 외곽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양홍석도 3점으로 지원사격에 나섰서며 분위기를 되찾았다. SK는 쿼터 후반 김영환과 미네라스가 3점포를 뽑아냈고, KT는 브라운이 3점포로 응수했다.

양 팀의 희비는 4쿼터에서 갈렸다. KT는 4쿼터 시작하며 양홍석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허훈의 맹활약으로 10점 차로 달아났다. SK는 마음만 급해져 턴오버가 연이어 나왔다. 워니가 골밑에서 버텼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KT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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