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학교 폭력 인정 "깊이 반성 중…'미스트롯2' 하차 예정" [공식입장]

입력2021년 01월 31일(일) 16:52 최종수정2021년 01월 31일(일) 16:55
진달래 / 사진=진달래 SNS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진달래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31일 진달래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20년 전, 내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자 중 한 명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미스트롯2'에 나오고 있다"며 "인사를 똑바로 하지 않아서, 몇 분 내로 오라고 했는데 그 시간에 맞추지 못해서 때리고, 이유 없이 맞은 날도 수두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KBS '아침마당'에 나와서 중학생 때부터 알바를 했다고 했는데 저희 돈을 뺏어간 것을 알바라고 하더라. 어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미스트롯2' '아침마당'이라는 단서를 바탕으로 가수 진달래가 가해자로 지목됐다.

진달래는 2018년 싱글 앨범 '아리아리'로 데뷔했다.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 중이다.

▲ 이하 진달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진달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가수 진달래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현재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하차할 예정입니다.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또한,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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