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복귀했다.

정연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한 뒤 정연까지 9인 완전체로 나와 소감을 밝히며 반가움을 안겼다.

다현은 "오랜만에 완전체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 원스 감사하다"며 "작년 한해 답답했지만 올해 소망하는 것 모두 이루길 바란다. 트와이스 올해 활동도 기대해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연은 트와이스 공식 SNS에 "반가웠어 원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정연은 지난해 10월 트와이스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발표를 앞두고 심리적인 긴장 상태와 불안감으로 인해 활동을 중단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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