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AB6IX 이대휘가 생일을 맞아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이대휘는 1월 29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7176만1866표를 받아 제115대 기부요정에 선정됐다. 이날은 이대휘의 21번째 생일이었다.

팬덤 에비뉴는 각종 SNS에 ‘#휘휘_이대휘_생일축하한대휘’ 해시태그와 함께 “대휘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오래오래 응원할게”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에비뉴는 이대휘 탄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동참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했다.

이대휘가 속한 AB6IX는 리패키지 앨범 ‘SALUTE : A NEW HOPE’로 1월 18일 컴백했다. 이번 앨범의 신곡 역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실력파 면모를 뽐냈다. 타이틀곡 ‘불시착 (STAY YOUNG)’은 힘든 시기의 사람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대휘는 지금까지 총 3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150만 원을 달성했다. 이대휘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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