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류현경 "염혜란, 친해졌다고 생각할 즈음 다시 존댓말 하셔서 어려웠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1년 02월 05일(금) 15:00 최종수정2021년 02월 05일(금) 15:00
류현경 / 사진=소속사 프레인TPC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이' 류현경이 염혜란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배우 류현경이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제작 엠씨엠씨)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영화다. '동구 밖', '기형아' 등 단편영화를 만든 김현탁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이날 류현경은 염혜란과의 호흡에 대해 "선배님과 함께 연기를 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며 "영화에서 영채와 미자가 함께 친한만큼 선배님께서 두 인물의 세월을 담아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자주 만나서 친해지기로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만나면서 편해졌다. 근데 선배님이 자꾸 존댓말을 쓰시더라. 왜 존댓말을 쓰시는거냐고 했더니 선배님께서 극단에서 했던 습관이라며 존댓말이 편하다고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번은 정말 재밌게 놀고 친해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음날이 되니까 다시 존댓말을 하시더라. 그래서 선배님한테 '왜 그러시는 거냐'고 그런 적이 있다. 그런 상황들이 너무 재밌고 행복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는 10일 전국 극장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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