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나경복 36점'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3-0 완승

입력2021년 02월 05일(금) 21:16 최종수정2021년 02월 05일(금) 21:16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우리카드가 알렉스와 나경복의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제압했다.

우리카드는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도드람 V-리그' 삼성화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17, 25-16)으로 이겼다.

이로써 우리카드는 승점 45점으로 4위를 유지하며 3위 OK금융그룹과의 승점 차이를 1점 차로 좁혔다. 반면 7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화재는 승점 19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의 알렉스와 나경복은 각각 20점과 16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반면
삼성화재의 마테우스는 11점을 뽑아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우리카드였다. 1세트 21-21에서 상대 서브 범실, 최현규의 스파이크 서브 에이스를 묶어 23-21로 달아났다. 이후 23-22에서 나경복의 퀵오픈과 알렉스의 블로킹을 더해 1세트를 따냈다.

흐름을 잡은 우리카드는 2세트 12-12에서 한성정의 오픈, 최석기의 블로킹, 알렉스의 서브 에이스, 상대 범실, 최석기의 블로킹을 통해 18-12로 도망갔다. 이후 격차를 유지한 우리카드는 24-17에서 나경복의 시간차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어다.

기세를 탄 우리카드는 3세트 7-7에서 상대 서브 범실, 알렉스의 백어택과 하현용의 블로킹, 상대 범실을 묶어 11-7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18-15에서 알렉스의 연속 득점과 하승우의 서브를 통해 21-15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는 21-16에서 한성정의 백어택과 상대 범실, 하현용 오픈, 나경복의 서브 에이스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결국 경기는 우리카드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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