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급 빅매치' 볼코프, 7일 오브레임 꺾고 상위권 도약할까

입력2021년 02월 06일(토) 19:41 최종수정2021년 02월 06일(토) 19:41
사진=커넥티비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UFC 헤비급 빅매치에 국내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UFC Fight Night: 오브레임 vs 볼코프'는 7일 오전 7시부터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만 40세의 UFC 헤비급 오브레임은 적지 않은 나이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타이틀 컨텐더로 꼽히는 오브레임은 월트 해리스와 아우구스토 사카이를 상대로 폭발적인 파워를 과시했다.

한국시간으로 5일 진행된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오브레임은 볼코프와의 대결을 앞두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볼코프는) 큰 키와 긴 리치를 가진 파이터로 그와의 대결은 내 자신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헤비급 챔피언 도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는 오브레임이 볼코프를 잡고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상대 볼코프는 상위권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다. 볼코프 오브레임처럼 헤비급 챔피언을 노리지만 서두르려 하지 않는다. 볼코프는 미디어 데이를 통해 "당장 1~2년 안에 이뤄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챔피언을 향한 본인의 계획을 그려냈다.

볼코프는 UFC에 입성 후 2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타격으로 헤비급 내 강호들을 위협했다. 과거 그의 우상이었던 오브레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고 헤비급 대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UFC Fight Night의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코리 샌드하겐(13-2, 미국)과 프랭키 에드가(23-8-1, 미국)의 밴텀급 매치가 예고돼 있다.

밴텀급 랭킹 2위 코리 샌드하겐은 2018년 UFC 입성 후 2019년까지 5연승을 질주하며 거침없는 기세를 과시했다. 지난해 랭킹 1위 알저메인 스털링에게 패하며 기세가 꺾이는 듯했지만 바로 말론 모라에스를 상대로 TKO 승리를 따내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지난 대회에서 성공적인 밴텀급 데뷔전을 치른 에드가는 챔피언 자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에드가는 이번 대결에서 랭킹 2위를 잡고 그토록 꿈꾸던 타이틀 도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UFC 2연승'에 도전장을 내민 '스팅' 최승우도 언더카드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는 지난해 맞대결이 무산됐던 유세프 잘랄(10-3, 모로코)로 낙점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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