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미리보는 준PO서 SK슈가글라이더즈 제압

입력2021년 02월 06일(토) 21:41 최종수정2021년 02월 06일(토) 22:02
정현희 /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SK슈가글라이더즈와 미리보는 준플레이오프 매치에서 승리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6일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에서 29-27로 이겼다.

이로써 광주도시공사는 승점 22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승점 25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광주도시공사의 정현희는 8득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골키퍼 손민지는 11세이브, 방어율 50%로 힘을 보탰다.

이날 먼저 포문을 연 것은 광주도시공사였다. 강경민의 속공으로 선제골을 넣은 광주도시공사는 SK슈가글라이더즈 김선화에게 곧바로 득점을 얻어맞았지만 골키퍼 우하림의 선방과 정현희의 연속 득점으로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SK슈가글라이더즈의 저력은 만만치않았다. 골키퍼 이민지가 선방쇼를 발판삼아 전반 13분 9-9,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격을 당한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의 득점포로 전반 24분 15-13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시소게임이 이어진 가운데, 후반 4분가지 동점 승부가 이어졌다.

팽팽한 흐름을 깬 것은 광주도시공사였다. 이슬기의 연속 득점으로 후반 6분 21-18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광주도시공사는 이후 템포를 조절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결국 경기는 광주도시공사의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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