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구 활약' 현대모비스, KGC인삼공사 꺾고 2위 유지

입력2021년 02월 07일(일) 17:08 최종수정2021년 02월 07일(일) 17:08
김민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대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100-82로 승리했다.

23승15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전주 KCC(25승12패)와는 2.5경기 차다. KGC는 20승17패로 4위에 머물렀다.

숀 롱은 18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민구는 16득점을 보태며 승리를 이끌었다. KGC에서는 맥컬러가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내외곽이 모두 터지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KGC의 반격도 매서웠다. 오세근과 맥컬러가 골밑에서 활약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은 KGC가 43-39로 4점 앞선 채 끝났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3쿼터부터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김민구가 있었다. 김민구는 연이은 외곽포와 속공으로 KGC의 수비를 흔들었고, 그러자 현대모비스의 다른 선수들도 득점에 가세하며 힘을 보탰다. 3쿼터는 현대모비스가 67-61로 앞선 채 끝났다.

기세를 탄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기승호의 외곽포까지 보태며 10점차 이상 차이를 벌렸다. 수비가 무너진 KGC는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이후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지킨 현대모비스는 100-82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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