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33점' 우리카드, OK금융그룹 꺾고 2위 도약

입력2021년 02월 09일(화) 21:18 최종수정2021년 02월 09일(화) 21:18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16 25-2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우리카드는 16승12패(승점 48)를 기록하며 2위로 도약했다. 반면 OK금융그룹은 17승11패(승점 47)가 되며 3위로 내려앉았다.

알렉스는 33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고, 나경복은 14점, 한성정은 10점을 보탰다. OK금융그룹에서는 펠리페가 29점, 송명근이 11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리카드는 1세트에서 OK금융그룹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23-23에서 연달아 2점을 내주며 허무하게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2세트부터 반격에 나섰다. 하승우의 서브 득점 2개로 분위기를 바꿨고, 알렉스와 나경복, 한성정이 번갈아 상대 코트를 폭격했다. 세트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우리카드는 2세트를 25-19로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탄 우리카드는 3세트에서도 삼각편대의 위력을 앞세워 순항을 이어갔다. 하현용의 속공과 하승우의 서브 득점까지 보탠 우리카드는 어느새 19-12로 달아났다.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간 우리카드는 3세트를 25-16으로 마무리 지었다.

OK금융그룹은 4세트 초반 리드를 잡으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고자 했지만, 우리카드는 곧바로 알렉스의 득점으로 응수했다. 이후 계속해서 2-3점차 리드를 유지한 우리카드는 4세트를 25-22로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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