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동생들 반박' 백건우 측 "추가 입장 밝힐 계획 없다" [공식입장]

입력2021년 02월 10일(수) 12:12 최종수정2021년 02월 10일(수) 12:13
백건우 윤정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윤정희 동생들이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윤정희를 파리에 방치했다고 재차 주장한 가운데 백건우 측이 추가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공연기획사 빈체로 관계자는 10일 스포츠투데이에 "앞서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 이외에 추가로 입장읅 밝힐 계획은 현재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윤정희가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의 외면 속에 파리에서 홀로 알츠하이머 투병 중이라는 글이 올라와 파문이 일었다.

해당 글이 게재되자 백건우 측은 7일 공식입장을 내고 반박에 나섰다. 빈체로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과 딸인 백진희에 대해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내용은 거짓이며 근거 없는 주장이다. 2019년 5월 1일 윤정희가 파리로 돌아가며 시작된 분쟁은 2020년 11월 파리고등법원의 최종 판결과 함께 항소인의 패소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백건우와 윤정희는 평생을 함께 연주 여행을 다녔지만 몇 년 전부터 윤정희의 건강이 빠르게 악화되며 길게는 수십 시간에 다다르는 먼 여행길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가족과 멀리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요양병원보다는 가족과 가까이서 친밀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인 백진희의 아파트 바로 옆집에서 백건우 가족과 법원에서 지정한 간병인의 따뜻한 돌봄 아래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시글의 내용과는 달리 주기적인 의사의 왕진 및 치료와 함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게시글에 언급된 제한된 전화 및 방문 약속은 모두 법원의 판결 아래 결정된 내용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이에 윤정희 동생들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백건우가 2019년 1월 장모상을 당했을 때 윤정희만 귀국하게 하고 자신은 연주 일정을 진행했다. 2월 귀국했을 때도 호텔에 머물며 윤정희가 있는 여의도 집에 거의 들르지도 않았다. 딸 집 옆 빌라를 구해 거처를 정해주고 계속 별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항간에 재산싸움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는데 윤정희 명의의 국내 재산은 여의도 아파트 두 채와 예금자산"이라며 "모든 재산의 처분 관리권은 사실상 백건우에게, 법률상 후견인인 딸에게 있으며 형제자매들에게는 아무 권한 없다. 윤정희를 위해 충실하게 관리되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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