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각별한 존재" 씨엘, 갑작스런 모친상 비보…애도 물결 [ST이슈]

입력2021년 02월 10일(수) 15:40 최종수정2021년 02월 10일(수) 16:37
씨엘 모친상 / 사진=팀베리체리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씨엘(CL)이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떠나보내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소속사 팀베리체리는 씨엘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씨엘의 어머니 홍유라 씨는 지난 1월 23일 해외 체류 중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장례식은 이날부터 3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이다.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이라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장례를 치를 예정"이라며 "씨엘 양에게도 위로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씨엘의 어머니는 생전 도예가로 활동했다. 그는 어머니와 화가인 할머니, 갤러리를 운영하는 이모에게 예술적 감성을 물려받았다. 또한 서강대 자연과학부 물리학과 교수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나라에서 거주하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씨엘은 평소 가족과 각별함을 드러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싱글 '화(HW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씨엘은 10년 후 모습에 대한 질문에 "가정을 꾸리고 있을 것 같다. 항상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언젠가는 엄마가 돼 보고 싶다. 저희 가족이 되게 친해서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가 보다"라며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또 YG엔터테인먼트 전 수장이었던 양현석 저격곡으로 화제를 모은 2019년 발매곡 '+안해180326+'에서도 씨엘은 '우리 엄마 항상 내게 말하기를 포기하지 마 좋게 생각하자'라는 가사를 넣으며 어머니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씨엘은 물론 팬들도 충격에 빠진 상황이다. 씨엘을 비롯한 유족들에게 많은 이들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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