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이정은·라미란이 닦은 초석, 편하게 걸을 수 있어"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1년 02월 10일(수) 16:13 최종수정2021년 02월 10일(수) 16:36
빛과 철 염혜란 / 사진=찬란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염혜란이 선배 연기자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배우 염혜란은 10일 오후 스포츠투데이와 영화 '빛과 철'(감독 배종대·제작 원테이크필름) 개봉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염혜란은 선배 연기자들을 향한 애정과 신뢰를 표했다. 그는 "라미란과 이정은은 너무 좋아하는 배우다. 연극배우가 매체로 가면 어려움도 많고 기회가 많지도 않다. 그런데 이런 선배님들이 초석을 잘 닦아줘서 내가 편한 길을 가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도 우리가 시대를 잘 타고나서 영화를 한다고 한다. 다양한 여성 캐릭터에 목말라 있다"며 "난 어딜 가든 제2의 라미란이 되고 싶은 염혜란이라고 소개한다. 어제도 2021 청룡영화제에세 라미란이 상을 받았는데 너무 기쁘다. 그렇게 차근차근 내실 있게 잘 해온 분이 코미디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에서 배제될 수 있는 코미디 장르가 노미네이트된 것만으로 놀라운데 상까지 받은 건 정말 의미가 있다. 정말 축하드린다.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빛과 철'은 한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두 여자가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염혜란은 극 중 2년째 의식불명에 빠진 남편을 간병하는 영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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