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재영·이다영, 11일 한국도로공사전 결장한다

입력2021년 02월 10일(수) 19:32 최종수정2021년 02월 10일(수) 19:32
이재영·이다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학교폭력 논란'에 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이재영과 이다영(이상 흥국생명)이 11일 한국도로공사전에 결장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11일 "원래 이재영과 이다영 선수는 (11일 한국도로공사전이 펼쳐지는) 김천에 내려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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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현직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피해를 주장한 글쓴이는 학폭 가해자에 대해 '너네', '본인들'로 적으며 명확하게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례들을 나열하며 학폭 가해자이자 현직 배구선수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해당 가해자의 주인공은 얼마 지나지 않아 흥국생명의 쌍둥이 선수 이재영, 이다영으로 밝혀졌다. 이재영과 이다영은 이후 사과문을 게재하며 용서를 빌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영과 이다영의 11일 한국도로공사전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재영과 이다영은)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어서 처음부터(학폭 논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영과 이다영에 대한 구단 자체 징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징계 여부를 논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11일 오후 4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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