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학폭 피해자 "두고두고 반성하며 살아가길"

입력2021년 02월 11일(목) 10:14 최종수정2021년 02월 11일(목) 10:14
이다영과 이재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흥국생명 이재영과 이다영이 과거 학교폭력을 가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피해자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현역 배구 선수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피해자가 가해 선수로부터 당한 구체적인 피해 내용과 정황이 포함돼 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재영과 이다영은 개인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용서를 구했다. 두 선수의 소속팀은 흥국생도 입장문을 통해 사과를 전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의 사과 이후 피해자도 다시 입장을 밝혔다. 피해자는 "허무하다. 글 하나로 10년의 세월의 잊히고 용서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본인 과거의 일을 두고두고 곱씹으며 반성하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학폭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영과 이다영은 11일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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