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 20점 맹활약'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꺾고 2연승

입력2021년 02월 13일(토) 18:48 최종수정2021년 02월 13일(토) 18:48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현대건설이 루소와 양효진, 정지윤의 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완파했다.

현대건설은 13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스코어 3-1(26-24, 25-22, 17-25, 25-21)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승점 26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5위 KGC인삼공사(승점 27)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하며 최하위 탈출 기회를 잡았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2연패에 빠지며 승점 32점으로 4위를 마크했다.

현대건설의 양효진과 루소, 정지윤은 각각 20점과 17점, 15점을 뽑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IBK기업은행의 라자레바는 4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현대건설이었다. 1세트 접전 끝에 펼쳐진 24-24 듀스 상황에서 현대건설은 상대 범실을 틈타 세트포인트를 따냈다. 이어 루소가 서브 에이스를 작렬해 1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탄 현대건설은 2세트 11-10에서 루소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13-10으로 도망갔다. 이후 점수 차를 유지한 현대건설은 24-22에서 루소의 백어택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궁지에 몰린 IBK기업은행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IBK기업은행은 4세트 7-8에서 표승주의 오픈과 김주향의 블로킹, 라자레바의 연속 득점, 김희진의 오픈 득점을 묶어 14-8로 도망갔다. 이후 격차를 지켜낸 IBK기업은행은 24-17에서 표승주의 오픈 득점을 통해 3세트를 가져왔다.

그러나 현대건서의 저력은 매서웠다. 4세트 16-16으로 맞선 상황에서 루소와 정지윤의 연속 득점으로 20-16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 24-21에서 양효진의 오픈 득점으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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