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김태리 "한국 첫 우주 SF, '최초'라는 말이 설레"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1년 02월 15일(월) 14:51 최종수정2021년 02월 15일(월) 14:52
승리호 김태리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승리호' 김태리가 '최초'라는 타이틀이 설렜다고 전했다.

배우 김태리는 15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 공개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김태리는 승리호의 선장인 장선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태리는 국내 최초 우주 SF물인 '승리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말 그대로 두근두근했다. 원래 SF 영화를 좋아한다. 그런데 또 우주 SF는 국내에서 처음이니까 '최초'란 이름이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에 대한 부담감은 컸지만, 나는 최초라면 잘 된다는 생각이 좀 있었다. 또 궁금증도 있었다. 할리우드에서 보던 우주 활극을 한국영화로, 한국인 배우들이 연기한가는 게 재미있을 것 같았다. 거기에 내 얼굴이 있다는 게 기대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을 만나 뵙고 미팅을 하고, 감독님이 구상하시는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도 좋았다. 촬영을 하니 어려움이 많더라. 생각보다 장선장이 단순하지 않았다"며 "또 할리우드 SF 영화들을 보면서 학습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데서 벗어나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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