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김태리 "어른스러운 송중기, 실제 선장과 어울려" [인터뷰 스포일러]

입력2021년 02월 15일(월) 14:56 최종수정2021년 02월 16일(화) 17:38
승리호 김태리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승리호' 김태리가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해 전했다.

배우 김태리는 15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제작 영화사 비단길) 공개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김태리는 승리호의 선장인 장선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태리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중기, 진선규, 유해진에 대해 전했다. 그는 "다들 처음 만나면서부터 좋았다. 예전에 진선규의 연극을 보러 갔는데, 분장실에서 인사를 드리니 몰래 '승리호'를 한다고 속삭이더라. 그 순간의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그 짧은 순간에도 사람의 인간성이 보였는데, 정말 선하더라. 이분하고 연기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두 번째 만난 거라 너무 즐겁게 했다"며 "송중기는 나랑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 너무 어른스럽고 사람들을 잘 챙기는 모습에 놀랐다. 난 '아가씨'를 할 때는 주변 사람들이 잘 인지되지 않았고, 이게 점차 나아지면서 '승리호' 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송중기는 이미 그 중심에서 모든 사람들을 다독이고, 챙기고 있었다. 실제로 선장 역할을 누가 해야 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송중기가 하면 너무 잘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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