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영대가 '학교 2021'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김영대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15일 스포츠투데이에 "'학교 2021'은 제안받고 단순히 검토 중인 작품이다.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학교 2021'은 모두가 대학이라는 좁은 길을 가려고 할 때, 대학이 아닌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특성화 고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배우 김요한이 남자 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한편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한 김영대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얼굴을 알렸고, 이어 SBS '펜트하우스', KBS2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

김영대는 19일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시즌2에 주석훈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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