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파라노이아',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쓴 노래"

입력2021년 02월 16일(화) 14:01 최종수정2021년 02월 16일(화) 14:28
강다니엘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파라노이아'를 쓴 이유를 밝혔다.

강다니엘은 16일 디지털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파라노이아'에 대해 강다니엘은 "편집증이라는 뜻이다. (주제가) 무겁다고 생각했다. 제가 실제로 겪었던 일들, 겪었던 감정들을 털어내다 보니까 솔직하게 표현하면 어떨까 싶었다. 확실히 조금 무겁고 거리감이 있을 거지만 정도의 차이, 깊이의 차이라고 생각하지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편집증이라는 단어 자체가 내가 타인을 해할까봐 겁내하는 거지 않나. 저의 자아가 제 자신을 해하려고 한다면 그게 편집증이 아닐까. 흔히들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고 하는데 그걸 비유했다"고 덧붙였다.

강다니엘은 실제 자신이 겪었던 고통, 갈등, 번뇌를 가사로 표현했다.

그는 "저란 직업에서의 축복 받은 점이랄까. 제가 가진 생각들,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는 게 감사하다. 제가 내면의 어두운 부분에 초점을 맞춘 이유는 대부분의 모든 분들이 가장 감추고 싶어하는 부분이지 않나. 저도 감추고 싶은 부분이라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2021년을 같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과 서로 진솔한 이야기들, 속에 있는 고민의 이야기들을 터놓고 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강다니엘은 "모든 일들이 제게는 벅차고 힘들고 커보이는 시기가 있었다. 서서히 약해진 시기가 있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담고 싶지 않았다.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때,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을 때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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