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우즈와 만나면 사진 한 장 찍을 것 같다"

입력2021년 02월 17일(수) 14:43 최종수정2021년 02월 17일(수) 14:43
김태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우즈와 만나면 사진 한 장 찍을 것 같다"

김태훈이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태훈은 18일(현지시각)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3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

김태훈은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석권하며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권을 얻었다.

김태훈은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미국에 와서 PGA 투어를 경험하게 됐다. 와서 보니 환경도 너무 좋고 쟁쟁한 선수들도 많아 기대되고 설레기도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훈은 또 "열흘 전에 (미국에) 도착했다. 텍사스에서 연습하려고 했는데 이상기후가 와서 많이 못했다"면서 "대회장에는 이틀 전에 도착했고 어제 오늘 라운드를 할 예정이다. 와서 보니 날씨와 코스가 좋아 기분도 좋다"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타이거 우즈와의 만남도 김태훈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가장 좋아하는 PGA 투어 선수로 우즈를 꼽은 그는 "우즈가 경기에는 불참하지만 대회장에는 온다고 들었다. 실제로 보게 되면 사진 한 장 찍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대회 코스에 대해서는 "상태는 아주 좋고 생각보다 그린이 빠르고 단단하다. 거기에 적응이 필요할 것 같고, 적응하면 어느 정도 성적을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훈은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사실 한국이 겨울이라 연습을 많이 못하고 왔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경험만 하고 갈 수 없다"면서 "예선 통과는 목표로 하고, 통과하게 된다면 더 높은 곳을 보지 않을까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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