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X박명수X전진X하니X정은지, 안방에 전해진 힐링 ['수미산장' 첫방]

입력2021년 02월 19일(금) 00:37 최종수정2021년 02월 19일(금) 10:27
수미산장 / 사진=KBS2 수미산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미산장'이 시청자들에게 편안함과 공감을 안기는 이야기들로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풍성한 먹거리, 이야깃거리 그리고 화려한 게스트들까지 대거 등장할 '수미산장'에 큰 기대가 모인다.

18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예능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멤버 전진, 박명수, 하니, 정은지, 박명수, 김수미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수미산장'은 타인의 시선, 숨 막히는 스케줄을 벗어나 누구보다 나를 잘 아는 찐팬과 함께 단 하루 휴식을 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 산장에 모인 멤버들은 소소한 근황을 나누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미산장의 메인 인물인 김수미는 연예계 대선배 면모로 출연진들을 맞이했다. 그는 멤버들에게 "나를 막대해라. 그래야 편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많은 게스트들을 산장으로 초대해 힐링을 전하는 '수미산장'인만큼 김수미는 소문난 요리대부답게 게스트들을 대접할 각종 김치와 동치미, 장들을 챙겨 와 따뜻함을 느끼게 했다. 또 힐링 토크쇼답게 산장에 첫 번째 게스트를 모시기 전 멤버들을 둘러앉아 최근에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어느덧 여 아이돌로 데뷔해 20대 후반, 30대에 들어선 정은지와 하니 그리고 최근 결혼에 골인해 인생의 제2막을 맞이한 전진 등은 나름의 연륜이 느껴지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들로 관심을 모았다. 정은지와 하니는 여 아이돌로서 겪는 고충과 고민을 털어놓는 한편 전진은 결혼을 하고 가장으로서 무게감을 드러내기도 하며 귀를 기울이게끔 했다. 또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게스트인 구혜선까지 등장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수미산장 / 사진=KBS2 수미산장

'수미산장'은 연예계 베테랑인 김수미, 박명수, 전진, 하니, 정은지의 경험 덕인지 보는 내내 시청자들에게 안정감과 편안함을 전했다. 누구 하나 예능프로그램이라고 과하게 카메라를 의식하는 모습도 아니었으며 흘러가는 모습대로 자기의 역할을 할 뿐이었다.

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만한 고민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30대에 들어선 하니는 인생과 결혼에 대한 고민, 전진은 결혼을 하고 가장으로서의 고민, 누구나 한 번쯤 했을 법한 인생의 고민들로 공감을 샀다. 또 박명수나 김수미는 인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삶에 대한 조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도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프로그램에 균형을 맞춰주는 느낌이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사회적으로 각자 소외돼서 살아가는 시간이 많은 만큼 이 같은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했다.

끝으로 다음 회차에서는 배우 구혜선과 장혁이 게스트로 등장해 산장에서 멤버들과 힐링을 즐긴다고 소개된 만큼 앞으로 어떤 다양한 게스트들이 산장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고 또 김수미의 화려한 음식들로 어떻게 힐링을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미 산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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