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봉 트리플크라운' 현대캐피탈, 박상하 빠진 삼성화재에 셧아웃 승리

입력2021년 02월 19일(금) 20:43 최종수정2021년 02월 19일(금) 20:43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현대캐피탈이 허수봉의 트리플크라운 활약을 앞세워 삼성화재를 완파했다.

현대캐피탈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19, 25-17)으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승점 35점으로 6위를 마크했다. 반면 삼성화재는 승점 2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은 블로킹, 서브 에이스, 백어택을 3개 이상씩 뽑아내며 21득점을 기록해 개인 첫 트리클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학교폭력 논란'으로 이날 경기에서 빠진 박상하의 공백을 느끼며 힘없이 패배했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현대캐피탈이었다. 1세트 접전 끝에 이어진 24-24 듀스 승부에서 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시간차 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따냈다. 이어 허수봉이 서브 에이스를 작렬해 1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탄 현대캐피탈은 2세트 14-15에서 허수봉의 퀵오픈, 차영석의 속공과 블로킹, 허수봉의 블로킹을 묶어 순식간에 18-15로 역전했다. 이후 점수 차를 유지한 현대캐피탈은 24-19에서 최민호의 속공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3세트 4-4에서 최민호의 블로킹과 허수봉의 연속 득점, 상대 범실, 다우디의 백어택을 통해 9-4로 달아났다. 이어 13-7에서 허수봉의 2득점과 차영석의 블로킹, 허수봉의 서브 득점을 묶어 17-7로 도망가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24-17에서 상대 신장호의 서브 범실로 승부의 종지부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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