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홀인원' 김태훈,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R 컷 탈락…강성훈 공동 19위

입력2021년 02월 20일(토) 11:11 최종수정2021년 02월 20일(토) 11:11
김태훈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전에서 홀인원을 작렬했던 김태훈이 컷 탈락에 아픔을 맛봤다.

김태훈은 2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천322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마크했다.

이로써 김태훈은 중간합계 2오버파 144타로 공동 84위를 마크했다. 컷오프 기준선인 이븐파와는 2타 차이가 나면서 컷 탈락했다.

김태훈은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PGA투어에 처음으로 출전한 김태훈은 첫날부터 홀인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그러나 2라운드에서 주춤한 활약을 보이며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

김태훈은 이날 자신의 첫 번째 홀인 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그러나 4,5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주춤했다. 이어 8번홀에서도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만 2타를 잃은 채 끝냈다.

김태훈은 후반 첫 번째 홀인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마크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절치부심한 김태훈은 11번홀과 1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그러나 13번홀과 15번홀에서 징검다리 보기를 범해 다시 부진에 빠졌다.

김태훈은 이후 16번홀 버디, 18번홀 보기를 각각 1개 기록한 뒤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샘 번스(미국)는 이날 5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공동 2위 그룹과는 5타 차이다.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은 타일러 맥커버(이상 미국) 등과 함께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조던 스피스와 맥스 호마, 윈담 클락(이상 미국)은 6언더파 136타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한편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이 3언더파 139타로 욘 람(스페인)과 짐 퓨릭(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이경훈은 이븐파 142타를 기록해 공동 56위로 컷 통과를 했다.

반면 김시우는 6오버파 148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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