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기성용, 박지성에 "아이 두 명이라 육아 편하겠다" 농담 [텔리뷰]

입력2021년 02월 22일(월) 05:59 최종수정2021년 02월 22일(월) 05:59
기성용, 박지성 / 사진=MBC 쓰리박: 두 번재 심장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기성용이 박지성을 육아 문제로 공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두 번째 심장'에서는 박지성과 기성용이 오랜만에 중식당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기성용은 제작진에게 박지성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스스럼없이 다가갔더니 형이 예뻐해주신 것 같다. 대표팀을 같이 하면서 형에게 많은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 역사에 남을 선수와 대표팀 생활을 햇다는 자체가 행운이었다. 어린 나이었지만, 형이 어떻게 팀을 이끌어가고 주장으로서 어떻게 모범을 보이는지 저도 모르게 습득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가 주장을 할 때 지성이 형의 모습들을 떠올렸다. 형에 대한 존경심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성은 기성용에게 "시온이 잘 크냐"고 근황을 물었다.

기성용은 "너무 컸다. 스페인 가기 전엔 애기였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면서 미소 지었다.

기성용은 "두 명이라 편하겠네요. 애들끼리 놀고"라며 박지성을 놀렸다. 박지성은 "1+1은 2가 아니야"라고 반박했다.

기성용은 "형은 은퇴를 하고 육아를 하지 않았냐. 그러니까 훨씬 낫다. 우리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육아를 하지 않냐. 선수 생활도 힘든데"라고 했다.

박지성은 "선수 생활을 하기 때문에 육아에서 조금 빠지는 게 있잖아. 선수 생활을 안하면 육아에 빠지는 게 없다. 육아가 운동하는 거 보다 힘들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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