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류이서, '펜트하우스2' 카메오 도전기…최고의 1분 '10.1%'

입력2021년 02월 23일(화) 09:37 최종수정2021년 02월 23일(화) 09:37
사진=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또 한 번 분당 최고 시청률 두 자릿 수를 돌파하며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9.3%(이하 수도권 2부 기준)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9%로 2주 연속으로 월요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퇴사자 부부' 조충현♥김민정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고, '펜트하우스 시즌2' 카메오로 출연한 전진♥류이서 부부와 박세리를 집으로 초대한 강남♥이상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배우 신은정이 출연해 남편 박성웅과의 결혼 생활 이야기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전진♥류이서 부부는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생애 첫 부부 카메오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 제의에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전진과 친분이 있는 봉태규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 봉태규는 "긴장되고 떨리는 게 가장 걱정이다"라는 류이서에게 "대부분 다 그렇다. 형수님만 그러시는 건 아니다. 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저도 그렇고 다 똑같은 조건이다. 지극히 당연한 증상"이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이후 두 사람은 대본을 받자마자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두 사람이 연기할 장면은 '펜트하우스 시즌2'의 첫 장면으로 상대역은 김소연이었다. 촬영 현장에서 만난 김소연은 직접 대본 연습을 함께 해줬다. 김소연은 특유의 '천사 리액션'으로 "너무 잘하신다"며 연신 칭찬했고, 덕분에 류이서는 자신감을 얻은 듯했다. 그런가 하면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의 결혼생활에 대한 물음에는 "결혼을 하고 나서 정말 훨씬 편해지고 여유가 생겼다. 좋지 않냐"라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감독은 대사가 수정됐음을 알렸다. 이에 더욱 긴장하게 된 류이서는 결국 NG를 냈다. 김소연은 그런 류이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고, 전진 역시 "다시 하면 된다"고 다독이며 현장에 양해를 구했다. 두 번째 시도에서 전진과 류이서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첫 부부 합동 연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두 사람이 '펜트하우스'에서 첫 합동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분당 시청률 10.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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