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팀, 진천 선수촌에 마련된 올림픽 경기장서 스페셜 매치 실시

입력2021년 02월 23일(화) 10:03 최종수정2021년 02월 23일(화) 10:03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양궁 경기장이 진천 선수촌에 마련됐다.

대한양궁협회는 대한체육회 선수촌과 함께 도쿄올림픽 대비 미디어 특별훈련을 기획했다. 양궁 대표팀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혼성 최초 금메달과 여자 단체전 9연패에 도전하며 양궁 역사상 최다 메달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2016 리우올림픽 전 종목 석권에 이어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만큼 내외신 미디어의 집중적 관심이 예상된다.

양궁 국가대표팀은 23일부터 24일 2일간 진천 선수촌에 마련된 도쿄올림픽 경기장에서 특별훈련-스페셜 매치(Special Match)를 실시한다. 이번 스페셜 매치는 남녀 개인전, 혼성, 단체전으로 구성하여 실제 올림픽 경기 일정에 맞춰 치러진다. 지난 2019년 8월 개최된 도쿄올림픽 양궁 테스트이벤트의 경기장 환경과 이전 올림픽 미디어 환경을 기반으로 도쿄올림픽 양궁장을 계획해 진천 선수촌 내 도쿄올림픽 양궁 세트장을 마련했다.

도쿄올림픽 경기장 환경 조성을 위해 도쿄올림픽과 유사한 현수막 디자인을 적용해 설치하고, 사대와 표적판 바닥 높이는 올림픽 테스트이벤트과 동일한 규격으로 제작해 실제 경기장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선수단의 경기장 출입, 인터뷰존 등 이동 동선을 설정하여 실제 올림픽 상황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기장에는 레일캠, 초고속 카메라, 카메라 박스, 심박수 측정캠 등을 설치해 선수들이 올림픽 중계환경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경기 전후 인터뷰를 통해 올림픽 대비 미디어 적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궁 국가대표 박채순 총감독은 "이번 특별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해외 전지훈련과 촌외 훈련이 어려운 상황 속에 선수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된다. 올림픽 대비 경기운영능력을 키우고, 미디어 환경에 적응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훈련은 선수촌 방역방침에 준수해 사전 코로나 검사를 받은 협회 직원과 선수촌 상주 인력을 지원받아서 진행된다. 도쿄올림픽 양궁대표 남녀 3인은 오는 3월22-27일 3차 국가대표 선발전과 4월 최종 1,2차 자체 평가전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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