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코로나19 시국 속 세계 첫 '위키드', 자부심·책임감 공존"

입력2021년 02월 23일(화) 14:54 최종수정2021년 02월 23일(화) 14:54
옥주현 손승연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위키드' 옥주현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속 관객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 '위키드' 배우 공동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옥주현, 손승연(엘파바), 정선아, 나하나(글린다), 서경수, 진태화(피에로)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된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으며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이날 옥주현은 "7년 전 초연으로 처음 뵙고, 그 사이에 이 작품을 오래 기다렸다"며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전 세계가 다 닫은 '위키드'인데 이 와중에 가장 처음으로 올라가는 '위키드'가 한국 '위키드'"라고 밝혔다.

이어 "자부심과 책임감이 모두를 눌렀지만,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관객들과 만나는 날에 그 기운을 잊을 수 없다. 정말 감동적인 조우였다"고 말했다.

또한 '위키드'에 새롭게 합류한 손승연은 "매회 공연을 할 때마다 이 무대가 너무 소중하고 와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무대가 끝날 때마다 벅차더라. 첫 공연 떄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조금씩 적응을 많이 하면서 이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키드'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2016년 공연 이후 5년만이자 4번째 시즌으로 서울 공연에 이어 5월 부산 초연까지 예정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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