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법래, 살아 돌아온 김소현 보고 경기→깨달음 後 변화

입력2021년 02월 24일(수) 09:59 최종수정2021년 02월 24일(수) 09:59
달이 뜨는 강 /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달이 뜨는 강' 배우 김법래가 무너지는 왕에서 딸을 구하고자 하는 아버지로 거듭났다.

김법래는 지난 22일과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3, 4회에서 정치 싸움의 중심에 서 있는 고구려의 태왕 평원왕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법래는 연왕후(김소현)와 어린 평강(허정은)을 잃고, 신하들에게까지 휘둘리는 등 두려움에 휩싸이며 점점 불안정해져 갔다. 그러나 이내 평강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며 변화했다. 김법래는 강인한 얼굴 속 망가진 고구려의 왕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몰입도를 높였고, 이내 평강을 구하고자 다짐하는 날카로운 눈빛은 캐릭터 변화를 알리며 이야기의 흥미를 자아냈다.

앞서 평원왕은 신하들의 이간질로 인해 연왕후를 오해했고, 광기에 휩싸여 사람들을 죽였다. 아내와 딸을 잃게 되며 점점 더 나약해진 평원왕은 두려움에 휩싸였고, 환영을 보며 술에 의지했다. 특히 성인이 된 평강을 마주한 평원왕은 더욱 무너졌고, 평강을 귀신이라 여겨 고원표(이해영)에게 “굿판을 열어주게. 그래야 공주 귀신을 쫓아낼 거 아닌가"라고 부탁하며 폭주했다.

그러나 평원왕은 고건(이지훈)을 통해 평강이 실제로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원왕은 그 증거로 과거 연왕후와 평강을 낳은 뒤 영원히 변치 않겠다고 다짐하며 연왕후에게 선물했던 청옥을 받았다. 이에 정신을 차린 평원왕은 고건과 함께 평강을 구할 방책을 꾀하며 변화를 알렸다.

한편, 김법래가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를 그리는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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